베드로전서 강의 요약
- pastortkim
- May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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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강의 요약
저자: 1:1은 예수님의. 제자, 사도 베드로가 저자라고 밝힌다. 저자는 자신을 사도라고 밝혔지만 여기서는 자신을 ‘함께 장로된 자’ 라고 한다. 사도에서 장로로 권위/지위 하향화, 자신을 낮추는 이런 언어 사용은 저자가 권위 있는 인물일 때 잘 어울린다.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관계 조성을 위해 자신을 낮추는 것이다. 이 점을 볼 때,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 사도가 제자라는 주장이 설득력 있다. 저자는 로마에 있는 기독 공동체에 속하거나 강한 연대를 가진 인물이었으며,, 초대 교회 전승은 공통적으로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를 베드로전서의 저자로 언급한다.
저술 시기: 지금까지 언급된 상황은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받아들인 로마도시의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일세기 중엽에서 이 세기 초까지 어느 때나 일어날 수 있다. 좀 더 좁혀진 저술연대는 5:13의 ‘바벨론’에 근거해 제시할 수 있다. 적어도 유대인들에게 바벨론은 부정적 호칭. 그래서 저술연대는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일세기가 다 끝나지 않은 어느 시점이다.
청중: 주후 일세기 지중해 지역에 살던 헬라도시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명예였다. 이런 청중들에게 베드로는 명예와 수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전달하고자 한다. 베드로는 비기독교적 ‘사회보편적 인식’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 바로 잡아주고 있다.
구조: 구조를 파악하려면 먼저 문학 장르를 알아야 한다. 베드로전서는 서신서다. 그래서 베드로전서는 다음과 같이 총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Opening(1:1-2), 저자는 청중의 존재에 대해 설명하며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대해 다시 상기시키고 있다(1:3-2:10), 베드로전서는 불신자들과 섞여 사는 지역의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향해 쓴 서신으로, 인간관계, 믿는 자 사이의, 그리고 믿는자와 하나님의 관계에 있어서의 책임을 강조한다(2:11-4:11). 저자는 종말론적 권면을 한다(4:12-5:11), Closing Formula(5:12-14)
신학적 기여: 신약의 다른 어떤 서신서보다 베드로전서는 사복음서, 특히 마가복음서의 증거를 보충 혹은 확장한다. 또 the Hidden Christ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예수님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만 보이지 않을 뿐이라고 설명한다. 보이지 않을 뿐 실은 존재하시고 또 미래에 다시 오실 분이시다. 다시 오실 때, 그는 다시 보이게 되고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실 것이다. 베드로는 재림의 때가 언제인지에 대해 말하지 않고 그 때가 어떤 때인가에 대해 말한다. 그때는 “가져올 은혜”가 마침내 나타나는 때이며 청중이 하나님으로부터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받고 그로 인해 청중이 “즐거워하고 기뻐한다.” 그때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이 마침내 fully 실현되는 때이다. 또 베드로는 주님의 재림이 가져올 미래의 축복에 대해 말하는데 베드로는 영혼의 구원을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 발휘하며 산 삶의 끝에서 취득하는 것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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