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Guide 2
- pastortkim
- May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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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Guide 2
고대 사회에서 지혜자 집단들은 무슨 일을 하였나?
고대 이집트에서의 현자들은 파라오(왕)의 자녀들과 장차 관리가 될 사람을 가르쳤다.
수메르와 바빌론의 서기관들은 신전에 있는 학교를 통해 정부의 다양한 계획을 실행할 수 있게 해주고 부요한 자유민에게 수많은 편의를 제공하게 해주는 특별한 기술을 터득했다.
고대 이스라엘에 전문적인 현자집단이 존재했다. 다윗의 궁전 안에는 모사들이 있었으며 (아히도벨과 후새), 나중에 “히스기야의 신하들”은 주전 8세기에 특정한 현자집단이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현실관을 보여주는 격언들을 수집했고, 궁중의 한정된 관심사보다 보편적인 관심사에 더 관심이 많았다.
현자들과 다른 직업에 종사하는 자들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는 여가에 있다. 현자들이 사회의 상층부에 속해 있었다. 현자들은 정치적인 힘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정의에 대한 그들의 개념은 폭력 앞에서는 실행되기가 어려우며, 그렇다고 해서 억압당하는 계층에 속할 수도 없다. 그들의 격언이나 속담에는 예언자적인 부르짖음이 조금도 없다.
이스라엘의 현자들은 자기들을 어리석은 자들과는 대조를 이루는 독립적인 집단으로 이해한다. 지혜자들에 의하면 모든 사람들은 둘 중의 하나에 속한다. 중간지대는 없다.
지혜의 4가지 형태는?
격언(마샬) – 유사함 또는 비슷함을 가리키는 말로, 하나의 주어진 현상이 다른 현상과 나란히 있으면서 어떤 중요한 방식으로 그것을 설명해 주는 것이다.
비유(믈리차) – 명료한 진술 속에 쏘는 맛이 감추어진 말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권고나 경고를 지칭하는 말도 이에 포함된다.
속담 – 명철의 말씀
수수께끼(히도트) – 불가해한 말들을 지칭하며, 삶의 의미와 그 불공평함에 대한 폭넓은 반성까지도 포함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혜문학의 형태는?
지혜 문학에는 격언, 수수께끼, 알레고리, 찬양, 대화 자전적 이야기, 이름목록, 교훈적인 이야기(시, 산문)등이 있다.
격언은 간단하고 풍자적이며 은유적이다. 격언은 교육적 의도를 포함하지는 않으나, 일단 교육적의도가 두드러지면 그 격언은 동기부여나 경고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그 문장구조가 바뀐다.
수수께끼에는 1) 암호 언어가 있는가 하면; 2) 드러내기도 하고 감추기도 하는 요소들이 있다. 따라서 수수께끼는 해답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함정이기도 하다.
두 개의 알레고리 본문(전도서 12:1-8; 잠언 5:15-23)이 수수께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찬양: 의인화된 지혜를 통해서 자신을 계시하는 하나님을 찬미하는 지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권능을 찬양하는 일반 찬양 시들과 닮은 점을 가지고 있다. 지혜 찬양은 인간의 한계에 대해서 노래한다. 동시에 지혜 찬양은 유일하게 지혜의 길을 아시는 하나님을 찬미한다. 지혜 찬양의 경우에는 하나님의 뜻을 사람에게 알리는 일이나 창조사역에 있어서의 지혜의 역할에 강조점을 둔다.
지혜 수사학에는 논쟁과 대화가 속한다. 신화론 적인 서론과 결론, 대화자체, 신적인 해결 등을 포함한다.(욥기)
현자들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보고 듣고 경험한 것으로부터 교훈을 이끌어 낸다.
이름목록: 몇몇 숫자, 격언들은 모든 식물이나 동물들의 이름을 기록하게 한 이러한 사고유형이 그 결과를 도덕률에 관한 가르침의 분야에 응용하는 이차적인 단계로 발전했다.
교훈적인 이야기: 현자는 이야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이용한 (교훈적인 이야기)
이스라엘의 현자들은 고립된 채로 산 사람들이 아니요, 일상생활의 언어를 사용한 까닭에 지혜자들의 특수한 용어들을 찾아내려는 시도는 필연적으로 실패할 수 밖에 없다.
이스라엘의 지혜 활동 배경은?
가정배경: 부모의 가르침이 널리 유행하던 가정을 그 배경으로 함; 오랜 기간 이스라엘 역사가 진행되면서 주위 세계에 대한 조심스러운 관찰들은 격언이나 속담 형식으로 정리됨
궁정배경: 어떤 잠언은 궁정 사용의 목적으로 변형됨
배움의 학교: 학문적인 직업을 원하는 자들을 위한 배움의 학교가 있었다.
결론: 이스라엘의 지혜 전승은 씨족 시대에 만들어져서 나중에 궁정과 배움의 학교에서 꽃을 피운 것으로 보인다.
지혜를 추구한 목적은 무엇이었는가?
잠언은 지식을, 욥기는 하나님의 임재를, 전도서는 삶의 의미를, 시락은 성례전승의 연속성을 추구한다.
잠언서는 하나님이 인간의 삶을 존속할 수 있게 하는 질서를 만든 태초의 시간에 초점을 맞추며, 욥기의 관심사는 의인이 고난받는 현재에 관련된다. 전도자는 인간이 분별하지 못하는 미래사에 관심하며, 시락은 영광스러운 과거를 돌아본다.
지혜탐구는 인간을 찾는 하나님으로 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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