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Guide 11
- pastortkim
- May 12, 2016
- 2 min read
Study Guide 11
전도서 3:1-15은 어떤 구조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모든 일의 때와 기한을 정하시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1) 사람들로 하여금 인생의 결정자이신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기 위해서도 그러므로 우리는 시간에 대한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에 대해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한다. 2) 일시적이며 변화무쌍한 사건 속에서 사람들이 변함 없는 영원한 세계를 사모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전도자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 반대되는 7쌍의 사례(14개의 사건)를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서 7은 완전수를 의미한다. 이러한 기법을 메리즘이라고 부른다. 2-8절에 나오는 14개의 사건들은 서로 대립적인 교차 구조로 되어 있다. 2-3절, 4-5절, 6-7절은 서로 대립되는 교차 구조로 되어 있고, 또 다시 2절은 4절과, 3절은 5절과 교차 구조를 이루고 있다. 2-8절에 나오는 사건들을 보면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이 교차해서 등장하고 있다. 긍정적인 것을 A라고 하고 부정적인 것을 B라고 하면, 2-8절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2절 ABAB, 3절 BABA, 5절 ABAB, 6절 ABAB, 7절 BABA, 8절 ABAB). 이 구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2-3절, 4-5절, 6-7절은 서로 반대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앞절이 긍정적인 사건으로 시작하면 뒷 절은 부정적인 사건으로 시작되고, 앞 절이 부정적인 사건으로 시작하면, 뒷 절은 긍정적인 사건으로 시작하고 있다. 또한 이 시를 내용으로 살펴보면, 2-3절은 건설/파괴에 관한 내용을, 4절은 슬픔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또 5-6절은 분리/연합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4절과 7절은 3절로 된 두 단락(2-4절과 5-7절)의 끝 부분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나서 그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고난을 주어 수고하게 하신 것을 보고 “일하는 자가 수고를 통해서 무엇을 알겠느냐”고 묻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인간사의 때와 기한을 정하시고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으며, 또한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동시에 사람들이 하나님의 섭리를 알지 못하게 하셨다. 전도자는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이 일을 통해 기쁨을 누리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람들이 알 수 없게 하셨을까? 전도자는 하나님께서 사람이 자신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게 하심으로 그들로 하여금 자신을 경외하게 만드셨다고 고백하고 있다.
전도서 4:7-16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무엇인가?
상속자가 없는 사람의 허무함
동료의 유익함
상속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전도서 1:12-6:9이 담고 있는 내용의 주제는 무엇인가?
전도자의 허무한 삶(1:12-18)
시므하 (즐거움, 기쁨) (2장)
모든 일이 때와 기한이 있다. (3:1-15)
사법부에서 자행되는 불의, 세상에 일어나는 불의 (3:16-22)
힘있는 자들이 저지르는 학대(4:1-3)
경쟁에서 이기는 것의 허무함(4:4-6)
상속자가 없는 사람의 허무함, 동료의 유익함, 상속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4:7-16)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유익(5:1-7)
불가피한 권력남용(5:8-9)
만족함이 없는 인간의 욕망(5:10-6:9)
전도서 6:10-11:8이 담고 있는 내용의 주제는 무엇인가?
그동안 누리지 못하는 재물과 지혜의 허무함(6:10-12)
인간 지혜(능력)의 한계, 사람에게 무엇이 좋은(선한)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
과거와 현재의 지혜(7:1-14)
의와 악에 관한 지혜(7:15-24)
인간에 대한 명상(7:25-29)
기타: 교훈과 반성(8:1-17)
왕 앞에서의 처신에 대한 교훈(8:1-4)
신적인 권위와 인간의 반응에 대한 관찰(8:5-8)
불의를 통해 본 권력 남용 문제(8:9-15)
하나님의 행사를 알지 못하는 인간의 무능력(8:16-17)
전도자의 인생에 대한 첫 번째 반성(9:1-12)
지혜와 우매함에 대한 묵상(9:13-10:15)
정치에 대한 교훈과 인생을 사는 지혜(10:16-11:6)
전도서 11:9-12:8까지의 결론과 에필로그의 내용은 무엇인가?
결론
인생에 대한 교훈 – 하나님께서 그 모든 일에 대해 심판하실 줄을 알라고 말하며 청년들에게 사는 동안에 마음에서 근심을 떠나게 하고 악을 멀리 하라고 권고한다.
인생의 어둠의 날에 대한 묘사 – 인생의 마지막에 찾아올 모습을 자세히 묘사하면서 이런 때가 오기 전에 창조자를 기억하라고 권면한다.
에필로그
지혜자의 연구와 교수 활동을 묘사하며 지혜자와 그 말씀들을 지지한다.
독자들을 내 아들 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이 많은 책을 쓰는 일이 끝이 없으며 많이 공부하는 것도 피곤하다
인생의 마지막이 어떠한 지 모두 다 들었으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들을 지켜라.
Comments